세종호수공원 내 지역 예술인 전시 공간 개관

균형발전상징공원 인근 문화시설 오픈, 한 달 간 '유월의 푸르름' 전시

2018-06-01     한지혜 기자

세종호수공원 내 위치한 문화휴게복합시설이 미술 전시실로 상설 운영된다. 

시는 문화시설 내 전시실을 개관하고, 첫 전시로 한 달간 ‘꿈 그린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전시 주제는 ‘유월의 푸르름’이다. 한국미술협회 세종지회 회원들의 회화, 조각 작품 16점이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공간은 균형발전상징공원 인근으로 중심수변광장 건너편에 위치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한다.

시는 세종시문화재단과 함께 이곳 전시실을 활용, 지역 예술인 및 단체 작품을 지속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