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동차관리 사업자 지도 점검 나서

28일부터 6월 8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취지… 관련 법 준수 여부 등 중점 점검

2018-05-27     이희택 기자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관내 자동차관리 사업자 119개소 중 20여개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유관 부서와 공동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한다.

점검 항목은 자동차관리 사업자의 자동차관리법 및 타 법령(폐기물관리법·소방법 등) 준수 여부다. 업체별 ▲필수장비 구비 여부 ▲폐기물 처리 현황 및 관리상태 ▲소화기 비치 및 점검상태 등 안전관리 점검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자동차관리 사업자의 정기 점검과 위반행위 처벌을 통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분기별로 자동차관리 사업자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지난 1분기 때 24개소를 점검해 5개 업체에 대해 현장 조치와 추후 명령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