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가정의 달 '어린이 체험교실' 운영

세종시 어진동·아름동 공무원 가정 대상, 미니어처 만들기 등 가족 참여 행사 개최

2018-05-21     한지혜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 지난 19일 세종시 어진동 한뜰마을 1단지와 아름동 범지기마을 5·6단지 상록아파트에서 ‘어린이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가정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정친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미니어처 만들기, 유화 그리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부모 등 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그동안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 체험교실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준 공단과 관리사무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향후 세종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어린이 대상 체험행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