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물결 장관, 세종시 연동면서 ‘유채꽃한마당’

12~13일 예양리 미호천변서 공연, 메기잡기, 보물찾기 등

2018-05-09     한지혜 기자

세종시 연동면에서 세종유채꽃한마당 잔치가 12~13일 이틀간 열린다.

연동면 유채꽃한마당은 올해가 두 번째로, 농가들이 지난 3월 예양리 미호천변 5㏊에 파종해 가꾼 유채꽃들이 활짝 핀 장관을 시민들에게 선물하는 축제다.

이틀간 주민자치공연, 메기 잡기 체험, 보물찾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연동면 농가들이 생산한 로컬푸드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종윤 연동면장은 “많은 시민이 만발한 유채꽃 물결 속에서 봄날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