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 뮤지컬 '어린이 캣츠'

대전 롯데백화점 맞은편 MG아트홀서 5일부터 27일까지 장기공연

2018-05-01     한지혜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 <어린이 캣츠(어린이 캣’S)>가 대전에 상륙한다.

롯데백화점 건너편 MG아트홀에서다. 공연은 5일(토)부터 27일(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차례씩 열린다. 매주 월요일인 휴관이다. 전석 2만 원이며, 조기예매 시 40% 할인 혜택을 준다.
 
<어린이 캣‘S>는 지난 2013년 대전예술의전당 초청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작품. ‘소극장 버전 <어린이캣‘S 2탄>으로 재연출되어 이번에 다시 대전에서 장기공연에 나선다.

이 작품은 세계적인 뮤지컬 <캣츠>를 모티브로 창작해 대학로에서 7년째 오픈 런(Open Run) 중이며, 완성도가 높아 예매사이트 등에 항상 상위 랭크 되고 있다.

화려한 의상과 특수 분장,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고양이들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상업적인 웃음과 권선징악의 빤한 스토리에서 벗어나 행복이란 메시지를 전한다.

제작사 A&C 이규현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가족뮤지컬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