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방축천 음악분수 내달 1일 가동
오는 10월 말까지 매일 밤 20분 간 운영, 미디어벽천 영상 상영도
2018-04-30 한지혜 기자
세종시 어진동 방축천 음악분수가 내달 1일부터 가동된다.
방축천 특화거리 음악분수는 2014년 조성됐다. 인공폭포의 형태로 매 년 여름날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10월 말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총 20분간 가동된다. 주말에는 다양한 시간대에 즐길 수 있도록 오후 7시 30분부터 7시 50분까지 한 차례 늘려 운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은 낮에는 음악 감상을 할 수 있고,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는 미디어 벽천을 통해 음악과 영상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