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서면 식당 화재로 전소

2018-04-03     한지혜 기자

2일 밤 10시 50분께 세종시 연서면 성제리 한 식당에서 불이나 조립식 건물 1채가 전소됐다.

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경량철골 샌드위치패널로 이뤄진 120㎡ 규모의 식당이 20여 분만에 모두 타버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4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보일러실에서 합선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