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동화 ‘혹부리 영감’ 공연, 19일 세종시 온다

이날 오후 7시 정부청사 6동 대강당… 대전시립무용단 찾아가는 공연 일환

2018-04-01     이희택 기자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어린이 동화 ‘혹부리 영감’이 세종시 아이들 곁으로 찾아온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대전시와 공동으로 이번 공연을 개최한다. ‘대전시립무용단의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유치, 공무원 가족과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로 마련했다.

무용과 동화과 어우러진 맞춤형 무용연극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초청, 뜻깊은 문화 향유 기회도 제공한다.

공연 예매는 2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선착순(1인당 3매 이내)으로 가능하고, 공연 당일 공연장에서 좌석권으로 교환 후 입장할 수 있다. 

이원재 청장은 “봄철을 맞아 가족 공동체가 어린이 공연을 통해 행복을 공감할 수 있는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행복청 고객팀(044-200-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