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초록어린이도서관, 작은도서관 공모사업 선정

오는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행사, 독서와 공예 접목 프로그램 기획

2018-03-18     한지혜 기자

세종시 초록우산어린이도서관(관장 김선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8 작은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작은도서관 문화예술 활동 다양화를 위한 취지로 전국 414개 도서관이 접수, 총 100개의 작은도서관을 선정했다. 

초록우산어린이도서관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전문 독서문화 활동 강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로 발견하는 나 ▲그림책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목공예로 나무망치 만들기 ▲시노래 기행 ▲그림자 연극놀이 ▲신기한 팝업북 세상 등이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도서관은 세종시와 삼성전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상호협력해 만든 세종시 최초의 어린이 도서관이다. 조치원읍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