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가요와 재즈의 만남 ‘주현미와 K-재즈’

29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전석 1만원, 9일부터 예스24에서 예매 시작

2018-03-09     한지혜 기자

‘주현미와 K-재즈’ 공연이 29일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세종시문화재단이 마련한 3월 기획공연으로, 트로트 디바 주현미와 재즈보커 이 경우, 필윤재즈밴드, 재즈피아니스트 이명건 등이 출연한다.

전석 1만원이며, 9일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비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봄날은 간다’ 등 주현미의 히트곡을 재즈버전으로 해석해 90여분간 들려줄 예정이다. 재즈의 화려한 연주기법과 전통가요가 만나는 이색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sj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4-850-05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