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간호학원, 간호보건계열 진학에서도 ‘두각’

2018-02-24     한지혜 기자

대전둔산간호학원(원장 정상복)이 병의원 취업은 물론 간호보건계열 진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4일 대전둔산간호학원에 따르면, 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간호학과 4명, 물리치료학과 1명 등 5명의 원생이 최종 합격했다.

이 학원에서는 2016학년도에 간호학과 4명, 물리치료학과 1명, 의무부사관과에 1명이 각각 수시전형과 편입학 등으로 합격했고, 2017학년도에도 간호학과 합격자 2명을 배출한 바 있다.

25세이상 만학도,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우선돌봄 차상위 가구자), 농어촌 읍면단위 소재 고등학교 졸업자, 국가보훈대상자, 남학생만 지원하는 일반전형 등 개개인에 맞는 전형을 집중 공략한 결과라는 게 학원 측의 설명이다.

특히 전문대졸 이상학력자는 1학년 신입학의 정원 외 전형을, 전문대 졸업자는 일반편입을,
4년제 대학 졸업자는 학사편입을 노려볼만하다. 편입학의 경우 영어(토익, 텝스, 토플) 점수를 제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준비하면 훨씬 유리하다.

대전둔산간호학원 강신림 행정부원장은 “체계적인 이론과 병의원 실습을 이수하면서 간호학 및 병원근무에 대한 자신의 적성을 확인하고 한걸음 나아가 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치위생사, 의무부사관, 응급구조사 등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