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행복도시필하모닉, 2017 프로뮤지카 연말 공연

오는 21일 오후 7시 아름동 복컴, 차이코프스키 '플로렌스의 추억' 현악 6중주

2017-12-15     한지혜 기자

행복도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유태희)가 오는 21일 오후 7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프로뮤지카 Happy Ending 2017’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련됐다. 1부는 차이코프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Souvenir de Florence Op.70) 1~4악장을 현악 6중주로 연주한다.

2부에서는 박윤경 소프라노, 이재갑 바리톤이 무대에 오른다. 

유태희 대표는 “클래식의 음악적 가치는 전곡 연주에 있고, 이 점이 이번 공연에 차이코프스키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며 “시민들이 가족, 연인, 이웃과 함께 연주를 즐기며 새로운 한 해를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태영기공(주), 삼성필의원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