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금비적십자봉사후원회, 소담고와 금강변 자연정화활동

지역교육공동체 조성 업무협약 이후 첫 활동

2017-11-13     한지혜 기자

대한적십자사 세종시 금비적십자봉사후원회(회장 방희성)와 소담고등학교(교장 백승환)가 12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앞서 금비적십자봉사후원회와 소담고는 지난달 30일 협력과 나눔의 지역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무협약 이후 처음 열린 이날 봉사활동에는 금비적십자봉사후원회, 소담고 적십자봉사단, 학부모, 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행복도시 3생활권 금강변에서 자연보호캠페인을 벌여 20ℓ들이 쓰레기봉투 15개 분량을 가득 채웠다.

방희성 금비적십자봉사후원회 회장은 “환경보존에 대한 학생들의 의식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어서 가슴이 뭉클할 정도로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소담고와 뜻 깊은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