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신임 전무이사에 조성대 씨

1993년 공단 설립 이래 최초 내부 승진

2017-11-13     이희택 기자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방기봉)은 신임 전무이사에 조성대(52) 이사를 승진 임명했다.

1993년 공단 설립 이래 내부승진을 통해 전무이사를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전무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방기봉 이사장은“직원들의 사기진작 도모 및 공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능력이 뛰어나고 주인의식이 투철한 내부직원을 신임 전무이사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조성대 신임 전무이사는 지난 1995년 입사 후 총괄팀장, 총무부장, 이사 등을 역임했다.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치밀한 업무 수행과 소통, 조직관리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성대 전무이사는“공단 최초 내부승진 전무이사로서 기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효율적인 경영관리는 물론 최고의 역량을 갖춘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