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타 싱어즈, ‘오페라is뭔들’ 무료 공연

18일 오후 5시 아름동복컴 3층 강당… 알기 쉬운 해설과 함께 아리아 선사

2017-11-10     한지혜 기자

세종시를 대표하는 오페라단인 카메라타 싱어즈(Camerata Singers)가 세종시민을 위한 오페라갈라콘서트 ‘오페라is뭔들’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8일 오후 5시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등 세 작품을 선정해 해설과 함께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메라타 싱어즈는 세종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오페라단으로, 2013년 세종시 한솔동 ‘노을음악회’을 시작으로 수십 차례의 대규모 공연과 관객을 위한 개발 프로그램 음악공감콘서트 시리즈를 진행해왔다.

지난해부터 음악공감 인문학콘서트 ‘오페라 is뭔들Ⅰ’을 시작으로 지난 9월 모차르트 4대 오페라 주제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해 세종시 최초로 오페라 <코지 판 투테>를 세종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려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공연문의 010-5064-8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