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 죽림4리 마을회관 신축 ‘준공’

시의회 김원식 부의장 조례 개정 발의, 분구 죽림4리 마을회관 설치

2017-10-16     한지혜 기자

세종시의회 김원식 부의장이 지난해 조례 개정발의를 통해 추진한 조치원읍 죽림4리 마을회관이 지난 13일 준공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마을회관 신축은 행정리별 1개소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김원식 부의장이 지난해 3월 ‘주민공동이용시설 설치 등에 대한 지원 조례’를 개정발의, 죽림1리에서 분구된 죽림4리에 마을회관 신축을 추진했다. 

해당 마을회관 건립에는 사업비 3억6000여 만 원이 투입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원식 부의장과 정준이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부의장은 "마을회관이 편안한 주민쉼터 역할과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이곳을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 소통해 행복이 넘쳐나는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