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이재갑, 세종서 독창회 연다

10월 12일 아름동 복컴 공연, 가요·가곡·뮤지컬·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 선보여

2017-09-19     한지혜 기자

팝페라 가수 이재갑이 내달 12일 오후 7시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서 ‘사랑’을 주제로 한 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바리톤 이재갑은 세종을 기반으로 대전, 충남에서 성악과 음악 교육 활동에 매진해왔다. 최근에는 교육음악인(Edu-Musician)으로서 토크 콘서트 강사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날 공연의 음악감독은 세종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유태희 단장이 맡았다. 가요와 가곡, 뮤지컬, 월드팝, 칸소네,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할 예정. 피아니스트 최신혜와 첼리스트 김푸르리의 명품 연주가 곁들여지며 박윤경 소프라노와의 듀엣도 선보인다.

관람은 초대권으로 진행되며 현장 관객에게는 남은 좌석을 배정한다. 학교 및 기관 단체, 또는 교사와 학생 등은 단체관람이 가능하며 가족 단위 관객도 우대한다.

티켓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10-5156-125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