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18~19일 정부세종청사 제3주차장, 자동차업체 5개사 참여

2017-09-14     한지혜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원과 행복도시 입주민들의 귀향길을 위한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행복청과 정부청사관리본부는 18~19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부세종청사 제3주차장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대, 기아, 쉐보레, 르노삼성자동차, 넥센타이어가 참여해 차량상태 점검, 전구·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 교체, 브레이크 오일·워셔액·냉각수 보충 등 자동차경정비와 차량관리 상담을 해준다.

행복청은 해마다 추석 및 설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15년 9월 510대, 지난해 2월 1010대, 9월 1100대, 올해 1월 1180대가 서비스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