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물캐리커처클럽, '즐거운 행복찾기' 6번째 회원전

세종‧대전 회원 35점 작품 전시, 관람객 대상 캐리커처 그려주기 행사도

2017-08-31     한지혜 기자

세종‧대전 회원들로 구성된 한국인물‧캐리커처클럽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대전 서구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2년 창립전 이후 6번째 정기 전시로 회원 30여 명이 참여, 3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익살맞은 캐리커처 그림과 풍속화, 연필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

6일 간의 전시 기간 동안 어린이와 노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현장 캐리커처 그려주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조희성 한국인물‧캐리커처클럽 대표는 “올해 충청미술전람회, 대한민국 서법예술대전 등에서 회원들의 수상이 이어졌다”며 “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보편적인 문화의 가치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 대표는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 대전시민대학, 세종홈플러스 등을 통해 대중 미술 분야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