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홈페이지 취약점 진단서비스

중소사업자·비영리단체 등 대상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2017-08-23     이희택 기자

세종시는 지역 중소사업자 및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취약점을 무료로 진단해주는 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보보안 기반투자가 어려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해킹공격 등 사이버 침해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것.

취약점 진단을 희망하는 사업자 및 기관은 28일까지 세종시 정보통계담당관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정보통계담당관실(☎044-300-2443)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호 정보통계담당관은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와 기업의 정보보안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취약점 진단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