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이 더욱 행복해질 필요충분 조건은?

[원탁의 기자들 제6화 -2부-]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문화 강화, 지연 사업 정상화, 물가상승 억제 등 숙제

2017-08-15     한지혜 기자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세종시민들이 만족을 넘어 행복해질 수 있는 해법은 없을까.

지난 14일 보도한 원탁의 기자들 6편 1부는 올 들어 ‘주민생활만족도 4번째 1위’에 담긴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공무원이 많은 도시 특성상 야근을 줄이는 등의 업무여건 개선안을 모색해봤고, 국회 분원의 조속한 설치가 일과 삶의 균형에 선결 과제임을 재확인했습니다. 

티브로드 중부방송이 제작하고 세종포스트와 중도일보가 함께 참여하는 기자들의 수다 ‘원탁의 기자들.’

2부에선 행복으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걸림돌이 되는 요소를 짚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봤습니다.

무엇보다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문화 강화 ▲지연된 인프라 사업의 정상화 ▲투자유치 활성화 ▲세종시와 행복청간 상생 협력 ▲물가상승 억제 ▲아파트와 상가 구매의 진입장벽 낮추기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얘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