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담동 '새샘마을 9단지 작은도서관' 오픈

지난 8일 개관식 개최… 주민과 내빈 등 200여명 참석

2017-08-09     이희택 기자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소담동 새샘마을 9단지 도서관이 지난 8일 문을 활짝 열었다.

7000권의 장서와 4개 독립 열람실을 갖춘 작은도서관으로, 향후 아이들을 포함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은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변두섭 입주자 대표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내빈축사, 경과보고 등의 본행사가 이어졌고, 바이올리니스트 김미영씨와 기타리스트 김정열씨가 출연한 초청 음악회가 축제의 밤을 수놓았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 윤형권 세종시의원 등도 이 자리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