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V쇼 진품명품, 세종시 출장감정 온다

오는 22일 시청 여민실서 녹화, 고서화·고서·도자기·민속품 감정

2017-08-07     한지혜 기자

세종시가 오는 21일까지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 출장감정을 의뢰할 물품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방송 녹화는 오는 22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시청 여민실에서 진행된다. ▲고서화(진동만 감정위원) ▲고서(김상환 감정위원) ▲도자기(김준영 감정위원) ▲민속품(양의숙 감정위원) 등을 감정할 예정이다.

다만 고문화예술품 외에 화폐와 우표, 수석, 불상 등은 당일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는 관계로 감정하지 않는다.

감정품 의뢰와 방송 녹화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담당(044-300-3412~5)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과 이홍준 과장은 “평소 보관하던 조상의 유품과 고문화예술품을 소개하고, 귀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V쇼 진품명품은 희소가치가 높은 고미술품이나 지역 또는 가문의 역사가 담겨 있는 문화예술품의 가치를 감정하는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