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창조대상 우수부서 주택과, 우수직원 민윤기 사무관

행복청, 31일 2분기 시상식 열어

2017-07-31     이희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업무성과가 우수한 부서와 직원에게 시상하는 행복창조대상 2분기 수상자로 주택과와 민윤기 사무관(기획재정담당관실)이 선정됐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31일 우수부서인 주택과(과장 김연희)와 민 사무관을 시상하고 격려혔다.

행복창조대상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건설하는 행복청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청이 개청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체 포상제도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주택과는 새롬동(2-2생활권)에 조성된 첫 특화 공동주택(11개 단지, 7481세대)의 입주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새롬동 공동주택 특화산책로를 조성하고, 공동주택 커뮤니티 시설의 공동 이용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기존 공동주택에 없던 새로운 개념을 도입, 도시 주거 공동체문화 형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윤기 사무관은 ‘행복도시 건설 10년 기록화사업 용역’을 성공리에 완수한 공로로 우수 직원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