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연말 착공

행복청, 순환도로 실시설계 ‘현대컨소시엄’ 선정… 2021년 완공 예고

2017-07-20     한지혜 기자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이하 LH)가 턴키 방식으로 추진 중인 행복도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가 올 12월 착공된다. 완공 목표는 2021년이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와 금빛노을교 실시설계 적격자로 현대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0.9km 길이의 금빛노을교를 포함한 연장 5.4km 구간으로 총 사업비 4524억 원이 소요된다.

당초 행복청은 ‘행복도시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1·2공구)’와 ‘금빛노을교 건설공사’ 등 총 3건의 발주를 추진했으나 2번 유찰이 거듭됨에 따라 이를 1건으로 묶어 지난 1월 통합공사 입찰을 실시했다.

이후 행복청은 공동설명회 및 기술검토회 등을 개최하고, 지난달 7월 설계평가회의를 거쳐 현대컨소시엄을 최종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했다.

행복청은 오는 11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착공, 오는 2021년 도로를 완공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사업 구간에 포함된 금빛노을교는 주변 여건을 고려한 특화 교량 형식으로 건설된다.

행복청 김용석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의 외곽순환망을 담당할 금빛노을교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2단계 도시기반 건설도 차질 없이 실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