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방축천 음악분수 내달 1일 개장

올 10월까지 평일·주말 운영, 레이저쇼·인공폭포 가동

2017-04-28     한지혜 기자

세종시 어진동 방축천 음악분수가 내달 1일 개장해 올해 10월까지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평일과 주말 동일하게 가동된다. 음악분수는 오후 8시 30분부터 20분 간, 인공폭포는 12시, 오후 3시, 오후 8시 매일 총 3회 운영한다. 

음악분수는 방축천 특화구간 종점부인 친수문화구간에 위치한다. 최고높이 40m의 고사분수와 스윙분수, 가리비분수, 하트분수 등 다양한 연출을 통해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 세종시 대표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호우 시 시설물 보호와 안전을 위해 가동이 일시 중단될 수 있다. 음악분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치수방재과 지방하천담당(☎044-300-533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