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솔동 생태터널서 일일 '어린이 워터파크' 운영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물놀이장 무료 운영

2016-08-17     한지혜 기자


세종시 한솔동(동장 최영미)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솔동 주민센터 인근 생태터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높이 4m 규모의 워터슬라이드와 깊이 70cm 규모의 대·소형 풀장으로 꾸며진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며, 무료다.

 

행사 당일에는 한솔동 의용소방대·첫마을공동체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체험 및 공연, 벼룩시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솔동은 물놀이장에 안전관리요원 5명을 배치하고, 구급약품을 비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