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종촌종합복지센터,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협약

직업교육 및 문화체험 추진… 장애학생 부모 대상 상담·교육도

2016-07-06     한지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6일 종촌종합복지센터(센터장 이정수)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직업교육 및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장애학생 및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 진로 직업교육과 장애학생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부모 대상 상담과 부모 교육 프로그램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정수 종촌종합복지센터장은 “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세종시에 거주하는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청과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꿈과 끼를 찾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