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協, 베트남 남부 중기지원센터와 협약

2016-07-07 최태영 기자

한국자동차부품협회 김석원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베트남 남부지역 중소기업지원센터 응웬 반 툿 센터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8일 베트남에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자동차부품협회)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 김석원)는 8일 베트남 호치민 SECC(Saigo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김석원 자동차부품협회장, 오병성 자동차부품협회 전무이사, 응웬 반 툿 베트남 남부지역 중소기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지원센터와 자동차 부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한국과 베트남의 자동차부품 산업과 시장 연결통로 구축 협력 ▲해외활동 확대를 희망하는 양국 업체에 대한 컨설팅 제공 협력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해 협력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게 된다.

김석원 자동차부품협회장은 “대체부품 인증제도 및 인증부품 유통 시장의 발전 뿐 아니라 한국과 베트남의 중소기업 상호 협력으로 인해 국내 업체의 베트남 수출시장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