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오은영 지음 | 코리아닷컴

2016-05-27     한지혜 기자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오은영 지음 | 코리아닷컴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육아멘토, 저자 오은영이 부모와 자녀의 감정조절 방법을 담은 책을 펴냈다.

 

저자는 부모의 감정 발달이 아이에게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부모의 ‘욱’은 아이의 감정 발달을 방해할뿐더러 아이의 문제 해결 능력도 떨어뜨린다는 것.

 

생생한 사례와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저자는 세세한 솔루션을 내놓는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보내는 '불편의 신호'를 놓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받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이가 잘 성장하도록 만드는 것은 부모의 '기다림'이다. 소리지르거나 분노하지 않는 법을 배우는 건 부모의 역할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