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종촌동 도서관, 책읽기

2016-06-25     한지혜


세종시는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종촌동 도서관 내 세미나실에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총 5회 과정으로 ‘행복한 자서전 쓰기’와 ‘책과 만나는 행복 까페’ 등 2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8일부터는 총 3회에 걸쳐 책을 통한 그림자극, 시 쓰기 교실, 북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2016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는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며 세종시 공공도서관 통합홈페이지(lib.sejon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