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생각의 힘

마이클 코벌리스 지음, 강유리 옮김 | 플루토

2016-04-11     한지혜

집중 강박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전하는 멍때림의 위력. 우리는 떨어지는 집중력을 어떻게든 높여보려고 애를 쓴다. 스스로 멍하니 있거나 딴생각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면 죄책감, 열등감, 패배감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집중력에 대한 강박은 주어진 업무를 잘 해내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 탓이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저자는 “NO”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멍때림’과 ‘딴생각’은 좀 더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 적극 권장해야 할 좋은 습관임을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