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아래 또 다른 ‘꽃의 향연’

[사진] 대덕대 모델과 학생들의 워킹수업

2016-05-27     최태영 기자

 

 

 


 

대덕대 모델과 1·2학년 80명이 5일 오후 1시 교내 벚꽃길에서 워킹수업을 받고 있다. 이 학과는 매년 교내 벚꽃이 활짝 피는 주간에 벚꽃길 워킹수업을 하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2004년 개설된 이 학과는 아시아슈퍼모델 1위와 3위,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1위(진)와 3위(미), 아시아뉴스타모델콘테스트 1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 현재 스타모델로 활동하는 송은지와 방태은을 비롯해 스타배우 이태성, 채민서 및 슈퍼모델 7명 등 정상급 모델과 배우를 대거 배출하고 있다.

 

임주완 대덕대 모델과 교수(학과장)는 “벚꽃이 가장 화사한 4월 중에 교내 벚꽃길에서 워킹수업을 하며 봄을 만끽하는 캠퍼스 추억을 만들고 있다”며 “해마다 출중한 실력의 스타모델들을 계속 배출하고 있어 보람이 크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