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KBS 전국노래자랑’ 열린다

19일 현철·김혜연 등 축하공연…시민화합의 장

2016-04-05     한지혜



 

세종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열띤 노래경연과 함께 현철, 김혜연, 박현빈, 서지오, 금잔디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예심은 17일 오후 1시부터 아름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6일(토)까지며, 세종시청 문화체육관광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거나 전자우편(dong4125@kore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KBS전국노래자랑은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은 물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녹화 방송분은 5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