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기획전시

9~10일 기록관 외벽에 영상물 상영

2015-10-08     김재중

 



국가기록원이 오는 9일부터 이틀 동안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서 ‘새로운 보금자리,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준공된 대통령기록관이 11월 세종시 이전을 앞두고 세종축제 기간에 맞춰 기획전시에 나선 것.

 

이번 기획전시회의 주된 내용은 건물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 기법을 활용, 대통령기록관 세종시 이전과 대통령기록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영상물이다.

 

▲새롭게 자리하는 대통령기록관, ▲미래를 향한 대통령기록관의 첫 걸음, ▲국민과 함께 하는 대통령기록관, ▲국민과 함께 떠나는 여행 등의 메시지를 영상에 담았다.

 

기획전시 기간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는 불꽃놀이와 레이저 퍼포먼스 등 세종축제가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회를 통해 대통령기록관이 세종시 문화벨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