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5일 '고향마실페스티벌' 개최

3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도심에서 즐기는 농촌체험

2015-07-20     안성원


세종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전시, 충남도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고향마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민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체험관 75개, 로컬푸드 홍보관 및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되며 세종시는 체험마을 3개와 로컬푸드 홍보부스 4개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충북도 참가해 충청권 4개 지자체가 공조하는 모양새를 갖추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행사내용도 로컬푸드 홍보판매관 운영, 야외 먹거리, 공동체험장 운영, 체험행사 교육기능 등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도시민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여 다시 체험마을 방문을 유도해 실질적인 농가의 소득증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