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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센트럴파크 ‘중앙공원’, 머나먼 사회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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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센트럴파크 ‘중앙공원’, 머나먼 사회적 합의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9.07.02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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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크 견제구] 금개구리 보존 논란 여전… 행복청·세종시 ‘유지가닥’, 일부 시민사회 ‘소송전’

[세종포스트 이희원 기자]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티브로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세종포스트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

제12편에선 사실상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중앙공원 2단계 조성안’ 논란을 되짚어봤습니다.

2014년 당시 사회적 합의에 따라 호수공원 북측에서 중앙공원 2단계 공생의뜰(논과 둠벙 지대)로 서식지를 옮긴 멸종위기 2급 생물 ‘금개구리’.

생태도시시민협의회 등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한 시민들은 금개구리 보존을 통한 명품 생태공원 조성을 희망하고 있고, 세종바로만들기시민연합과 입주자대표협의회 등 또 다른 시민들은 금개구리를 제3의 대체 서식지로 옮겨 제대로 보존하자는 의견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앙공원 전반 조성안.

이런 가운데 행복청과 LH, 세종시는 일단 금개구리 보존구역으로 설정된 21만㎡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어렵다고 보고, 나머지 구역 중심의 개발과 조성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올해 말 개장 예정인 중앙공원 1단계에 이어 늦어도 2022년 상반기 오픈해야할 2단계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란 설명입니다.

일부 시민단체는 행복청장과 시장 등 관계 기관장에 대한 검찰 고발 조치로 저항하고 있는데요.

시사토크 견제구는 이번 방송에서 중앙공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 중앙공원 1단계와 2단계 조성안을 중심으로 ▲중앙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 호수공원, 국립박물관단지 등 중앙녹지공간 콘셉트 ▲국립세종수목원 조성안 ▲금강 보행교 조성안 등을 두루 살펴봤습니다.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티브로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세종포스트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
‘시사토크 견제구’. 이미지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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