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기획자로 나선 진로 축제, 매월 셋째주 토요일 다양한 참여 행사
조치원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황상미)가 지난 15일 세종시 청소년 축제 ‘세종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드림어벤져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치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멘토로는 개그맨 윤성한, 최국, 이아름 아나운서가 초청됐다. 현장에서 직접 겪은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도전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를 기획한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황다영(조치원여중3) 학생은 “드림어벤져스는 진로, 일상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세종시청소년극장이라는 주제로 워터축제, 노래·댄스 경연 대회, 에코마당 등 매월 셋째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4-867-79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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