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4회 덩더쿵 더쿵 화전놀이' 열려
‘제4회 덩더쿵 더쿵 화전놀이’가 13일 오후 1시부터 연기향교에서 열린다.
세종시에 따르면, 화전놀이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인 ‘향교의 사계’ 중 봄을 주제로 한 행사다. 연기면에 있는 연기향교 일원에서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화전놀이는 예로부터 삼월 삼짇날, 들에 나가 진달래꽃으로 전을 부치고 떡을 만들어 먹는 봄맞이 풍속에서 유래됐다.
이날 행사는 ▲체험행사(화전 부치기, 봄꽃 그리기, 떡메치기 등) ▲ 전래놀이(승경도, 쌍육놀이, 활쏘기, 투호놀이 등) ▲문화행사(풍장소리 풍물단, 선소리 산타령 등)와 각종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문의는 연기향교(☎044-863-42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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