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교육생 170명 참석… 3개반 통합교육도 열려
세종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민주권대학 ‘시민주권바로알기’ 과정을 개강했다.
이날 열린 개강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교육생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에 이어 1주차 통합교육도 진행됐다.
지난 5일 모집을 마감한 시민주권바로알기 과정에는 150명 모집에 240명이 접수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3개 반 총원을 애초 150명에서 170명으로 확대했다. 교육은 세종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조치원읍), 싱싱문화관(도담동), 보람동 복합커뮤니티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통합교육은 ‘세종의 가치와 철학’ ‘왜, 시민주권인가?’를 주제로 특강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시민주권·자치분권·주민참여예산제 이해 ▲팀별 아이디어 도출 ▲관심 분야 또는 유사 지역사례 현장 탐방 ▲마을계획 수립 등에 관한 내용으로 3시간씩 4회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세부 교육 관련 사항이나 하반기 교육과정 등에 대한 문의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시민주권팀(☎ 044-868-3001)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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