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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하루, 기운 만들어주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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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하루, 기운 만들어주는 음악
  • 이경도
  • 승인 2019.03.13 06: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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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도의 음악으로 푸는 명리] 2019년 3월 13일
이경도 음악명리학자 | 기타리스트

안정지향 심리가 강해지고 무난하게 지나는 일상의 모습이다. 다소 불편한 것이 있어도 감수하는 모습이다.

#.쥐띠

아이디어, 기술성, 예술성이 늘어나는 날이다.

독특한 발상으로 신선감을 주고, 작지만 고부가가치의 요소에 적합한 기운의 모습이다. 예술적 심미안이 좋아져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며 독특한 감성을 자아낸다.

감성적 측면이 상승하는 만큼 아이디어나 기획에 몰두하게 되면 유용성이 높아지고 정신적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

롯시니의 ‘비단 사다리 서곡’은 쥐띠의 가치를 높여주고 보온해주는 기운의 곡이다.

☞롯시니 ‘비단 사다리 서곡’ 감상하기

#.소띠

의지력이 좋아지고 활동적 환경도 좋은 날이다.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확실해지는데 화려해 보이지는 않지만, 실속이 좋은 곳이다. 자신의 성향과 잘 맞는 곳에서 효율성이 좋아지므로 안정감 있고 보람도 있는 모습이다.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면 기분도 편안해지고 일의 능률도 더욱 오른다.

멘델스존의 ‘무언가 중 사냥의 노래 Op.19, 3번’은 기운의 유통을 도와 좋은 결과로 유도하는 기능의 곡이다.

☞멘델스존 ‘무언가 중 사냥의 노래 Op.19, 3번 감상하기

#.범띠

나의 능력에 비해 활동환경과 결과가 작다고 생각한다.

작은 우리 속에서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지 못해 불만인 모습이다. 그로 인해 짜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주변 사람과 감정적 대립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 둘러보면 크게 미흡하거나 불만스러운 상황이 아니지만, 이상과 현실과의 이질감은 있다.

감정을 드러내면 주변과 관계가 악화할 수 있으니 조용히 자기 일만 잘 해내는 것이 좋다.

이은상 작사, 홍난파 작곡의 ‘봄처녀’는 기운을 유통시켜 유용성을 만들어주는 곡이다.

☞이은상 작사・홍난파 작곡 ‘봄처녀’ 감상하기

#.토끼띠

새로운 노선이 구축되어 기존의 것에서 좀 다른 양상의 일이 발생하는 날이다.

긍정적인 부분이 큰데 그것을 위해 깎아 맞추는 번거로움도 발생한다. 정신적인 안정감은 있으나 몸이 바쁘고 피곤할 수 있다.

먼 거리는 아니지만 가까운 곳을 분주히 움직이는 형상인데 손발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바흐의 ‘신포니아 8번 BWV.794’은 기운을 안정시키면서 순환을 돕는 곡이다.

☞바흐 ‘신포니아 8번 BWV.794’ 감상하기

#.용띠

포부가 크고 기상이 좋아지는데 주변의 세력을 의식해서 더욱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하는 일에 자꾸 제동이 걸리니 조바심이 들어 주변을 빨리 리드하고 싶은 마음이다. 개혁의 의지가 강해지므로 아랫사람들과 힘을 합쳐 일을 도모하려는 형상이다.

실리성이 크지 않으니 일의 규모를 부풀리지 말고 작은 것에서 실속을 찾는 것이 좋다.

카펜터스의 ‘탑 오브 더 월드’는 동질적 기운으로 보조하고 주변과의 관계를 돕는 곡이다.

☞카펜터스 ‘탑 오브 더 월드’ 감상하기

#.뱀띠

자기 일이 여느 날보다 더욱 잘 이루어지고 주변으로부터 인정도 받는 날이다.

내가 한 일의 결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그로 인해 명예도 올라간다. 예술적 감각도 좋아지며 주목하는 이가 늘어나니 기량을 맘껏 펼쳐도 좋다.

가족과 돈거래를 하거나 투자할 일이 생길 수 있는데 3자만 개입하지 않으면 큰 문제는 없다.

앙드레 가뇽의 ‘첫날처럼’은 기운의 순환을 도와 유용성을 높여주는 곡이다.

☞앙드레 가뇽 ‘첫날처럼’ 감상하기

#.말띠

활동성과 기백은 좋은데 주변에 참견을 많이 하면 일이 틀어져 불리함이 발생할 수 있다.

자신의 영역과 세력을 넓힐 기회인데 연장자의 조언을 듣고 행하는 것이 실수를 줄인다. 지름길을 찾기보다는 하나하나 순리에 맞추는 것이 문제를 만들지 않는다.

물을 자주 마시고 검은 옷을 입으면 좋다.

슈베르트의 ‘가곡 들장미 D.257 Op.3, 3번’는 기운의 영역을 확대시키고 편안함을 유도하는 곡이다.

☞슈베르트 ‘가곡 들장미 D.257 Op.3, 3번’ 감상하기

#.양띠

낯선 환경, 낯선 사람과 만남이다. 이 때문에 적응을 위해 필요한 의지력이 길러지는 모습이다.

일이 진행되는 중에 결과를 내려는 성급함이 만들어지니 템포를 자꾸 늦추어 진행해야 한다.

심신이 건조해지기 쉬워 피로감도 빨리 온다. 모자를 쓰는 것이 좋고 작은 생수병을 들고 다녀도 좋다.

김동한 작사, 김규환 작곡의 ‘남촌’은 동질성이 강한 기운으로 타인과의 이해관계를 돕는 곡이다.

☞김동한 작사・김규환 작곡 ‘남촌’ 감상하기

#.원숭이띠

주변이 조력이나 조언에 기대기보다는 자신의 판단이 더 정확한 날이므로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더 큰 이득이다.

주체성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은 좋은데 그만큼 피로감도 빨리 온다. 각자 이념이 다르니 주변과 경쟁하지 말고 자신의 길에만 열중하는 것이 낫다.

융화되려 노력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노선을 벗어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엔니오 모리꼬네의 ‘La Califfa’는 일의 진행을 선명히 해주고 조력의 기운도 강한 곡이다.

☞엔니오 모리꼬네 ‘La Califfa’ 감상하기

#.닭띠

비슷한 능력의 사람과 만남이다. 지인이나 동료가 될 수 있는데 원치 않는 경쟁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가 커질 수 있다.

아이디어로 승부해야 하는데 고전의 것이나 서양의 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좋다. 문제의 발단을 스스로 만들 수 있으니 급하지 않게 넓고 느리게 생각하는 것이 좋다.

낮에 햇볕을 쬐면 심신의 안정에 좋고 일의 능률도 오른다.

말러의 ‘교향곡 1번 거인’은 기운적 순환 고리를 만들어 능률을 높이는 곡이다.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감상하기

#.개띠

경쟁의 구도에 들어서는데 경쟁자로 인해 내가 더욱 클 기회도 만들어진다.

어려운 일에는 혼자 해결하려면 시간이 지체될 수 있으니 선배나 윗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하면 빨리 마무리될 수 있다.

외적으로 시류를 따르면서 자신의 계획을 따로 키워나가면 나중에 더 크게 오를 기회를 잡는다.

포레의 ‘파반느’는 돕는 기운과 순환의 기운이 맞물려 긍정성을 높여주는 곡이다.

☞포레 ‘파반느’ 감상하기

#.돼지띠

남이 볼 때 안정감 있어 보이나 나 자신은 정신적으로 불만이 발생할 수 있는 날이다.

하지만 나로 인해 주변이 빛나게 되는 일이 만들어져 긍정의 부분도 상당하다. 기대고 싶은 심리가 강해지는 날인데 남이 나를 돕기를 바라기보다 내가 남을 도와야 좋다.

한 걸음 양보하고 주변을 배려하면 가치가 높아지고 나를 찾는 이가 많아지는 날이다.

시크릿 가든의 ‘Pastorale’는 힘이 빠지지 않게 조력의 기운으로 밀어주는 곡이다.

☞시크릿 가든 ‘Pastorale’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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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 2019-03-13 12:34:32
따뜻한 차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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