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대 규모 대평동 상륙 앞두고 3만개 소진, 이례적으로 2만개 추가 증정… 서비스센터 영업 예정
삼성전자가 메가스토어 세종점 오픈 기념 경품을 5만개까지 확대 증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 메가스토어 세종점은 오는 4월 11일 행복도시 3생활권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갈매로 58)에 전국 5대 규모 매장으로 상륙한다. 삼성 서비스센터도 동시 입점한다.
삼성은 오픈 축하 메시지를 보내면 100%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벌였는데, 준비한 경품 3만개가 3일만에 소진됐다. 이에 따라 삼성 디지털프라자 세종점은 경품 수량을 2만개 추가 확보하고 품목도 3가지에서 4가지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삼성이 메가스토어를 오픈하면서 진행한 경품행사에서 준비한 수량이 소진돼 추가 지급하는 사례는 서울 대치점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세종점 이동수 지점장은 “세종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깜짝 놀랐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본사를 설득, 경품을 5만개까지 늘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1일부터 4월 14일까지 63일간 멤버십 가입 및 마케팅 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프라자 세종점 전화번호로 오픈 축하 문자를 보내면 경품을 선착순 지급하고 있다. 응모 즉시 문자 회신을 통해 당첨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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