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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뮤지컬 페스티벌 – 별들의 축제’ 16일부터 4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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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뮤지컬 페스티벌 – 별들의 축제’ 16일부터 4회 공연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2.12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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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스트·사단법인 해아라 공동 특별기획… 16~17일 세종시문화예술회관, 18일 아름동복컴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세종시 ‘뮤지컬 페스티벌 – 별들의 축제’가 16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종포스트와 사단법인 해아라 세종시지부가 주최하고 협동조합 '창작공동체 이도의 날개'가 기획해 마련했다. 세 개의 뮤지컬을 세 팀이 릴레이 형태로 무대에 올린다. 전석 무료공연이다.

뮤지컬 페스티벌 기간 세종시문화예술회관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모두 4차례의 공연이 이어진다.

일자별 공연 일정은 ▲16일(토) 오후 6시 ‘고양이들의 무도회’(세종시문화예술회관) ▲17일(일) 오후 6시 ‘혁명의 아이들’(세종시문화예술회관) ▲23일(토) 오후 1시・오후 4시 ‘신비의 숲속으로’(아름동 복컴) 순이다.

특히 뮤지컬 ‘신비의 숲속으로’는 소규모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각의 공연은 세종시 10대 청소년들로 구성된 세종틴즈뮤지컬단이 출연한다. 세종틴즈뮤지컬단은 사단법인 해아라 세종시지부가 운영하는 어린이・청소년 뮤지컬 전문공연단체다. 국내 뮤지컬계에서 주목받는 송창진 감독과 김현주 작곡가, 이유미 안무가가 지도한다.

전문 배우들과 동일한 과정・현장 그대로 연습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한 단체다.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세종틴즈뮤지컬단원은 세종시 소재 대부분의 초・중・고 재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어 이번 뮤지컬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지역 청소년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세종틴즈뮤지컬단 송창진 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세종시의 재능있고 끼 넘치는 10대들이 프로배우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도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동 복컴 공연일정은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자치프로그램 시간을 양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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