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모전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학부모 재능기부·학부모교육 활성화 인정
세종시 새롬초등학교와 도담고등학교가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18 전국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새롬초(교장 이외자)와 도담고(교장 강양희)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는 학부모의 학교참여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목적으로 전국단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세종시 학교 학부모회와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10편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어 새롬초와 도담고 사례를 전국 공모전에 추천했는데, 모두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교 2년 차에 불과한 새롬초는 자발적인 학부모 재능기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공동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이번 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담고는 ‘꿈사랑 세빛 학부모교육’프로젝트를 실천하는 등 학부모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