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관 건축물과 건축사회원 작품 전시, 9일 폐막… 10~19일 시청 로비서 작품 추가 전시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제1회 세종건축문화제가 행복도시 세종의 건축 우수성을 국내 만방에 알렸다.
세종시 주최, 세종시건축사회 주관으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건축, 세종에 행복을 담다’를 주제로 출범 첫 건축문화제란 점이 의미를 더했다. 세종시·행복청·교육청·LH가 건립 중인 공공건축물과 지역 건축사들이 참여해 자신들이 설계한 특화 건축디자인을 선보였다.
지역 고교생과 전국 대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제작한 건축모형 등도 전시됐다. 시민이 참여 할 수 있는 건축물 스탬프투어와 VR(가상현실)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주어진 교구로 건축물 등을 표현하는 어린이창의교실은 초등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시는 10일부터 19일까지 보람동 시청 로비에서 이번 초대작가전 작품들에 대한 추가 전시회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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