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공예협동조합, 20~22일 세종문화예술회관서 수상작 전시
세종시공예협동조합(이사장 이상희)은 20일부터 22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18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 공예품대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공예품대전 대상작은 최윤숙 씨의 ‘vase series’, 금상작은 장문희 씨의 ‘핑크빛 설렘’이 각각 선정됐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세종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총 41종이 출품됐으며 대상을 포함해 총 35명이 수상했다.
대상작인 최윤숙 씨의 ‘vase series’는 여름 한낮 연못에 핀 연꽃의 이미지를 연상해 만든 화기 시리즈다. 진흙의 연못 속에서 피어난 순백의 꽃잎과 연잎을 모티브로 모던디자인을 추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2시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특선 이상 우수작 25개 작품은 8월 초 열리는 제48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세종시 대표작품으로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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