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6시 36분께 세종시 장군면 금암사거리에서 1톤 트럭이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조모(56, 서울시 관악구)씨가 사망했다.
세종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경찰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1톤 트럭이 전봇대에 끼여 있었고, 운전자 조 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조씨는 7시 19분께 을지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숨을 되돌리지 못했다.
경찰은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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