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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석·최태호·정원희 3인,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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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석·최태호·정원희 3인,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02.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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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선관위 등록 첫날 발걸음, 본격 선거운동 레이스 시작
전국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일 첫 날 (왼쪽부터)송명석, 최태호, 정원희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사진 순서는 등록 시간 순서.

[세종포스트 한지혜 기자] 6·13 지방선거의 막이 올랐다. 세종시에서는 송명석(55) 세종교육연구소장, 최태호(58) 중부대 교수, 정원희(62) 세종미래교육연구소장 3명이 첫 날 세종교육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 등록은 세종시선관위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첫 스타트는 송명석 소장이 끊었다.

송 예비후보는 “오늘 첫 번째로 세종교육감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120일 대장정을 시작한다”며 “4년 전 출마 이후 절치부심으로 준비해온 긴 여정이 승리의 길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후에는 최태호 교수가 선관위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최 예비후보는 “최고의 교육환경과 혜택을 제공하고, 수능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말끔히 씻어버릴 수 있도록 이끌겠다”며 “34년 교육 경험을 녹여내 무너진 세종교육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정원희 소장은 이날 세 번째 예비후보등록자가 됐다.

정 예비후보는 “학력저하와 과밀학급, 학교폭력 문제 등 세종시 교육 현안을 완전히 해결하겠다”며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세종시장 예비후보등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장 출마를 발표한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은 예비후보 등록 시점을 고심 중이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 어깨띠를 두르고 명함을 나눠주는 등 선거법이 정한 한도 내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해진다. 선거운동원(5명 이내)을 둔 선거사무소 개소가 가능하며 선거사무실 건물 외벽 현수막도 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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