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완공 로드맵… 162억 원 투입, 조치원읍 신흥리 일대 80호 규모
세종시 사랑(공공실버) 주택 사업이 2019년 7월 완공 로드맵으로 첫 삽을 떴다.
세종시는 4일 조치원읍 신흥리에서 이춘희 시장과 이해찬 국회의원, 고준일 시의회 의장, 주민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흥사랑주택 추진협의회(마을대표 7인) 주관으로 길놀이 및 첫 삽 뜨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주택은 2019년 7월까지 국비 99억5000만 원과 시비 62억7000만 원 등 모두 162억 원을 투입, 지하 1층~지상 7층의 80호 규모로 들어선다. 노인 주거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한다.
이춘희 시장은“(사랑주택은) 세종시의 역점 사업인 조치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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