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처리 현황·관리 상태 등 관련법 준수 여부 확인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1일부터 22일까지 지역 자동차관리사업자 121곳 중 20여곳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자동차관리법 및 폐기물관리법, 타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세부적으로는 ▲필수장비 구비 여부 ▲폐기물 처리 현황 및 관리상태 ▲소화기 비치 및 점검상태 등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지난해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자 20곳 점검 결과, 필수장비 미구비와 정비 이력관리 소홀 등을 위반한 7개 업체에 대해 현장 조치 및 추후 개선 명령을 했다.
시 관계자는 “세종시 내 자동차관리업자의 정기적인 점검과 위반행위 적발 시, 의법 처벌해 시민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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